오늘의 #퍼블리뷰 '소년 만화 같은 인생을 살려면 만화 주인공 같은 열정을 가져라', 발뮤다(BALMUDA) 📍 발뮤다는 다이슨과 함께 국내 프리미엄 가전 시장의 양대 산맥을 형성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발뮤다의 창업자 '테라오 겐'의 인생을 돌아보고 나니 발뮤다의 성공은 전혀 우연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편으로는 그의 거침없는 행보에서 마치 소년 만화 주인공 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본 아티클을 소개된 테라오 겐의 모습에서 소년 만화 같았던 포인트를 몇 가지 뽑아보았습니다. 📍 미구독자도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전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포인트 1. '어차피 망할 것, 쓰러질 거면 내가 진짜 만들고 싶은 물건을 만들어보자.' 📃 2007년 리먼 브라더스 쇼크 이후 테라오 겐이 운영하는 작은 회사는 망하기 직전이었습니다. 기왕 망할 거라면 만들고픈 물건을 만들어보고 망하자고 생각한 테라오 겐은 선풍기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오래 쐬면 피곤한 선풍기가 아니라 자연 바람처럼 항상 기분이 좋은 선풍기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게 탄생한 선풍기가 약 36만 원짜리 선풍기인 '그린팬'입니다. 포인트 2. '왜 토스터로 구운 식빵 맛은 거기서 거기일까? 예전에 먹었던 맛있는 토스트 맛을 재현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일까?' 📃 발뮤다의 성공을 이끈 '발뮤다 더 토스터'의 개발의 시작에는 테라오 겐의 의문이 있었습니다. 직원과 함께 즐긴 바비큐 시간에 구워 먹은 토스터가 무척 맛있었던 테라오 겐은 항상 그 맛을 낼 수 있는 토스터기를 개발하기로 결심하죠. 무려 5000장이 넘는 토스트를 구웠지만 원하는 수준의 맛이 나지 않았습니다. 문득 회사에서 바비큐를 한 날에 비가 많이 왔었다는 사실을 기억해 냅니다. 그리고 시행착오 끝에 내부에 스팀을 만들어 빵 표면에 수분막을 형성하는 '발뮤다 더 토스터'를 개발하는데 성공합니다. 포인트 3. '내일이 보이지 않는 길을 있는 힘을 다해 달리는 것이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인생 최고의 날들이었습니다.' 📃 테라오 겐은 한 인터뷰에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면서도 한편으로 가장 성장한 시기'로 그린팬이 출시하기까지의 몇 년의 시간을 뽑았습니다. 너무나도 회사를 도산시키고 싶지 않았다는 테라오 겐은 쓰러져도 앞으로 쓰러지자는 마음가짐으로 그린팬 개발에 몰두했다고 합니다. 그는 개발이 끝나고 제품이 완성되어도 회사를 운영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리저리 돈을 빌리러 다녔는데요. 도산 가능성에 시달리면서도 매일에 전력을 다하는 달리기 같은 시간이 테라오 겐은 너무나도 기분 좋았다고 합니다. #퍼블리뷰9일차 #퍼블리뷰매일읽기챌린지

발뮤다 토스터가 100만대 팔린 이유: 창업가 테라오 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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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뮤다 토스터가 100만대 팔린 이유: 창업가 테라오 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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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31일 오후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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