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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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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 #퍼블리뷰 #퍼블리뷰10일차 UX는 서비스가 지향하는 가치와 강점과 맞닿아있다 - 마켓컬리로 알아보기 쿠팡엔 있고 마켓컬리에는 없는 것 = 별점 두 커머스에서 고객과 신뢰를 쌓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 마켓컬리에는 왜 별점이 없을까? 이러한 UX를 선택한 것은 마켓컬리만의 특성을 고려했기 때문.  마켓컬리에 입점한 한 브랜드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마켓컬리에 입점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상징성이 있다"고 말했다. 고객은 마켓컬리의 제품을 보며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했구나'라고 느낀다는 것. 마켓컬리가 UX로 고객의 신뢰를 높인 방법 온라인 쇼핑의 가장 큰 어려움은 직접 보지 못하는 것.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500mL 캔이나 휴대폰 등을 활용해 상품 사이즈를 안내. (자를 사용하지 않아도 사이즈를 예측 가능) 쇼핑몰에서 사진으로만 본 상품과 내가 실제로 받아볼 상품 사이의 차이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가 생기고, 이런 작은 요소가 모여 신뢰를 쌓는 것. 아티클에서 특히 흥미로웠던 부분 미국 모바일 마케팅 업체 kahuna는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고 구매하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15분 간격으로 알림을 보내 어떤 시점에 알림을 보내면 좋을지 실험. 75분 후에 발송한 알림이 22%의 전환율을 이끌어내며 압도적인 효과. (반면 60분 후 발송은 13%의 전환율로 저조한 성적) 같은 고객, 같은 상품, 같은 메시지여도 발송되는 시점에 따라 전환율 차이가 있음. 서비스의 성격이나 상황에 맞춰 크고 작은 실험을 통해 적절한 발송 타이밍을 찾아보기. UX로 서비스가 지향하는 가치, 강점을 나타낼 뿐 아니라 고객 신뢰까지 쌓는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움. 고객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우리 서비스에 대한 고찰이 선행되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쿠팡, 무신사에서 '믿고 사는' 이유? 구매를 부르는 커머스 앱의 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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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일 오전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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