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나온 우리 아빠가 ‘패피’된 사연: 더뉴그레이의 패션 콘텐츠 마케팅 전략>
인스타그램에서 우연히 소위말해 '아저씨'의 비포 애프터 사진을 발견한 적이 있는데요, 굉장히 인상깊었고 저도 신청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만 그렇게 생각한 건 아니었는지 신청을 원하는 많은 댓글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과연 어떻게 MZ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요?
[세대 간 소통을 이끄는 시니어 콘텐츠 마케팅 전략 네 가지]
1️⃣ 젊어야 한다 : 시니어 콘텐츠는 출연하는 대상이 시니어일 뿐, 무조건 젊어야 합니다.
2️⃣ 클래식해도 괜찮다. 새로움 한 방울과 꾸준함만 있다면 : 익숙한 것, 클래식한 것에 새로운 컨셉을 한 방울 정도 섞고, 이를 오랜 시간 꾸준히 보여주고 쌓는 것
3️⃣ 재미있어야 한다
4️⃣ 지금까지는 전혀 보지 못했던 새로운 비주얼을 보여주자
[📌Pick]
- MZ세대는 시니어 비즈니스의 핵심 타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녀 세대가 새로운 시니어 문화를 퍼뜨리는 전도사 역할을 해서, 대신 구매해 선물하는 형태의 비즈니스가 가장 적합하다고 보거든요.
- 못 추면 못 추는 대로 자연스러운 콘텐츠를 만들어 올렸어요.
- 그동안의 활동을 모두 통합해 시니어 콘텐츠 커머스로 확장해 나가는 것입니다.
- 대상을 향한 시선을 바꾸는, 명분이 있는 프로젝트
- 패션이 사회적 거리를 좁히는 매개체가 되는 것이죠.
- 저희는 어떻게 보면 메이크오버, 비포 앤 애프터라는 평범한 레이아웃에 '아저씨'라는 대상을 톡 떨어뜨린 것뿐이라고 할 수 있어요. 대신 차별화를 위해 이를 꾸준히 쌓아서 저희만의 콘텐츠가 되도록 했어요. 여기에 저희가 잘 할 수 있는 '인터뷰'라는 양식을 섞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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