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퍼블리뷰#퍼블리뷰11일차
아티클을 읽으면서 가장 신기하고 놀란 것은 저자의 생각력(?)이다.
‘어떻게 저렇게 많은 질문을 가질 수 있지’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같은 책이라는 것을 읽어도 목차 짜임을 역으로 유추할 생각을 하지’까지.
어찌보면 의도와 목적이 있기 때문에 그런 목차가 나왔을 것인데 나는 그냥 그런 쪽으로는 생각하기가 ‘귀찮기’ 때문에 궁금해하지 않았던 것 같다.
🏷 생각도 근육이라 계속 연습과 훈련을 반복해서 그 탄성을 유지해줘야 하는데, 내 힘으로 진득하게 끝까지 생각을 완성한 경험이 없으면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서 말의 구슬을 '꿰는' 힘. 그 힘이 필요한 것이죠.
그리고 오늘 주제와는 조금 동떨어진 얘기기는 하지만 ‘아, 맞아맞아’ 싶었던 부분
🏷 기획 일이나 창의적인 업무를 하는 후배들을 만나면 꼭 '선명하게 상상하는 훈련'을 하라고 주문합니다.
❕ 이건 업무를 할 때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나는 종종 ‘아, xx단계에서는 이 자료 필요할 거 같은데?’ 싶어서 시간들여 자료를 정리해놨더니 정작 그 단계가 되어서는 사실 필요치 않거나 다른 양식이 필요한 경우가 있었다. 그래서 요즘은 해당 단계가 되었다고 가정해보고 시뮬레이션을 돌려본 뒤 행동에 나서고 있다. 결과적으로 조금은 더 효율적으로 필요한 것만 준비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