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그 동안 사용하던 20달러 짜리 삼성 플립폰을 아이폰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미국 경제매체 CNBC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버핏은 24일 인터뷰에서 애플에 대해 “내가 세계에서 아는 최고의 기업”이라며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버크셔해서웨이는 보험과 철도 산업에 이어 애플에 세 번째로 많은 액수를 투자하고 있다. 버핏에 따르면 버크셔는 애플 주식의 약 5.5%를 소유하고 있으며, 작년 12월 31일 정부에 제출 한 바에 따르면, 버크셔는 2억 4500만 주 이상의 애플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가치는 약 720억 달러에 달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 버핏이 핸드폰을 바꿨다는 것만으로도 기사가 되었습니다. 웃고 넘어갈 수 도 있는 부분이지만 워렌버핏은 어떻게 자신이 사용도 하지 않는 제품의 회사에 그렇게 큰 투자를 할 수 있는지도 생각해보면 좋은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애플 주식의 5.5%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 이 기사를 통해서 버핏은 투자를 개인의 선호와 철저하게 분리해서 본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통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에 개인들은 스스로 더 높은 프리미엄을 부과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워렌버핏은 그렇지 않습니다. - 개인의 선호와 시장의 선호를 분리할 수 있는 능력은 비단 투자뿐만 아니라 사업에서도 필수적인 것 같습니다. 저 개인의 선호를 시장의 선호로 착각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게 된 기사였습니다.

Warren Buffett finally traded in his flip phone for an iPhone

CNN

Warren Buffett finally traded in his flip phone for an i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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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5일 오전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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