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대항마 '이프랜드' 출현 > 1. 국내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 2곳 'ZEPETO', 'ifland' 국내 메타버스 플랫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네이버 Z의 제페토인 것 같아요. 잘 알려져 있듯이 제페토는 국내외 2억 명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세계 유명 브랜드 구찌, 크리스찬 루부탱, 디오르, 나이키 등에 이어, 은행, 학교, 유통, 숙박, 모빌리티, 건축 등 전반적인 산업과 연계하여 활발하게 플랫폼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데요, 이에 플랫폼의 컨텐츠를 제작하고 판매하는 크리에이터도 다수 창출하였죠. 지난 달 14일에 SK텔러콤이 제페토의 대항마인 새로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출시했다고 해요. 기존에 운영했던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점프 버추얼 밋업(Jump Virtual Meet Up)'의 운영 노하우를 녹여내었다고 하는데요, '누구든 되고 싶고, 하고 싶고, 만나고 싶고, 가고 싶은 수많은 가능성(if)들이 현실이 되는 공간(land)'이라는 '메타버스 세계'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2. 이프랜드(ifland)란 이프랜드는 이미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수가 50만 이상이며, 최근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D-100 행사'도 이프랜드에서 개최하였을 만큼 기대되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이미 많은 기업 및 학교(고연전도 이프랜드 개최예정이라고 해요)들과 제휴 협약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3. 이프랜드 대표적 특징 2가지 1) 비즈니스 측면에서의 우수한 활용성 우선 이프랜드는 누구나 즉석에서 18종의 테마 공간에 130명 규모의 방을 개설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부분은 비즈니스를 하는데 있어서 16명을 초대할 수 있는 제페토의 룸과 비교했을 때 이프랜드만의 큰 강점으로 꼽힌다고 해요. 이처럼 룸에 여러 인원이 참여할 수 있는데다가 PDF, mp4 등 문서를 공유할 수 있으니, 강연, 설명회 등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 측면에서 활용도가 무궁무진 할 것이 기대된다고 하네요. 2) '이프루언서(ifluencer)', '이프렌즈(ifriends)'로 이용자의 커리어 개척 또한, 이프랜드에서는 자사 플랫폼에서 집중하여 활동하는 이용자들을 '이프루언서(ifluencer)', '이프렌즈(ifriends)'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기존에 제페토에서 '의상 크리에이터', '아바타 크리에이터', '제페토 드라마 작가' 등 여러 직업이 창출되고 있는 가운데, 이프랜드에서 육성하는 이프루언서, 이프렌즈의 출현은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서 커리어를 개척하는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4. 향후 계획 이제 막 생성한 플랫폼인 만큼 이 외에도 '오픈 플랫폼'과 '마켓 시스템', 그리고 '가상통화 도입' 등을 추진할 예정으로, 추후의 활용성이 더욱 기대가 되는 것 같아요. 해당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ios 출시에 이어, VR 오큘러스 OS 출시 및 해외 진출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