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의 강점은 품질보다는 가격과 디자인인데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제품 가격이 상당히 올라간다. 국내 가구업체들은 전문가가 조립한 완제품을 무료로 배송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다”
가구업계가 '코로나 특수'를 맞았는데도 이케아는 7년 만에 최저 성장률을 기록. 펜데믹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자 배송과 조립 비용에 대한 불만이 커졌고, 이케아와 유사한 쇼룸형 매장이 확산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 이케아는 부랴부랴 '배 보다 큰 배꼽’으로 불렸던 배송료 체계부터 손보는 것으로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