リーガルテック普及へ 大企業8割 活用前向き
日本経済新聞
< 법률 x 기술, 일본에 확산되는 리걸 테크 (Legal Tech) > 리걸테크란 리걸(Legal)과 기술인 테크놀로지(Technology)가 결합된 말로 AI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법률서비스를 지향하는 스타트업과 산업을 아우르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의미합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이미 크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나 일본은 아직 초기 단계입니다. 그러다보니 일본 기업들은 해외 서비스를 그대로 가져다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일본 국내법과 일본 기업의 실무를 잘 이해하는 국내 기업이 개발한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높습니다. 닛케이신문이 2019년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리걸 테크를 활용 중인 기업은 33%, 활용하고 싶다는 기업은 48%로 대기업 법무 담당자의 약 80%가 활용 중이거나 활용을 고려중입니다. 사용하고 싶은 서비스는 ‘계약서 작성 및 체크’ (74%), ‘계약관리’ (59%), 계약체결 (32%)로 계약 관련 니즈가 높았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의 리걸 테크시장도 조금씩 달아오르고 있네요. 리걸 테크 기업간 업무제휴가 진행되기도 하고, 대형법률사무소가 직접 AI 기업에 투자하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도 합니다. 법률사무소 또한 리걸 테크를 통해 업무량이 과도한 젊은 변호사들이 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2020년 3월 6일 오전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