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당근마켓, 적자 돌파구로 '라방' 찍었다
Naver
당근마켓, 적자돌파위해 '라방' 진출 준비중 🥕동네 소상공인대상 라이브커머스 진출 준비중인 당근마켓 🥕라이브커머스 진출 목적은 ‘로컬 커머스’ 강화다. ... 라이브커머스를 개인 간 중고거래보다 지역 가게 대상으로 운영하겠다는 의미다. 🥕성공 가능성에 대해선 의견이 갈린다. 라이브커머스는 진입장벽이 낮아 소상공인들도 부담 없이 뛰어들 수 있지만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라이브커머스와 당근페이로 새 수익원 발굴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 🥕다만 소상공인 위주 로컬 커머스의 한계 때문에 라방, 당근페이 출시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확보가 여의치 않을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작은 지역 상점들은 마케팅 수요가 적고, 잘되는 가게들은 ‘전국구 마케팅’을 원해서다. 💬네이버, 카카오, 배민 등의 플랫폼 기업들은 이미 라이브 커머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당근마켓은 지역기반이라는 기존 서비스의 특징을 살리고, 소상공인 중심의 라이브 커머스를 운영할 예정인 것 같습니다. 그립이라는 소상공인을 위한 전국구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은 이미 있습니다. 저도 이전에 일하던 곳에서 그립을 이용해 본 적이 있는데요. 당근마켓이 지역기반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운영했을 때, 수익창출에 어려움을 줄 수 있는 몇 가지 문제점들이 떠오르네요. 그래도 아직 준비 단계이니,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기대해봅니다.🥕🥕
2021년 10월 8일 오전 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