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너무나도 많은 투자와 IPO가 있었지만, 제일 관심이 갔던것은 역시나 뱅크샐러드 시리즈D 투자였습니다. 한때는 토스와 뱅샐이라는 양강체제에서 이제는 토스, 카카오페이 2강체제로 옮겨가고 있는 분위기인데요. 올해 뱅샐 MAU도 크게 떨어지면서 위기론이 대두되는 상황입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뜬금없이 자동차회사와 통신회사가 뱅샐에 수백억대 투자를 한다니 좀 의외였는데요. 데이터 취급관점에서 두 회사가 왜 뱅크샐러드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는지 풀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