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발사를 보고 든 생각 🚀》
1️⃣ 우주를 향한 인간의 도전과 열망은 위대하다
2️⃣ 한국에서는 2010년부터 12년 동안 관심을 받지 못한 곳에서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온 사람들이 있다
3️⃣ 우주발사체를 자체 기술로 개발한다는 것은 불확실성과 실패를 각오한다는 일이다
4️⃣ 성공했을 때가 아니라 매번 최악의 케이스를 생각하고 다시 준비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5️⃣ 로켓을 발사한다는 것은 실패에 대한 비난을 감수하고 다시 방망이를 깎는 일과 비슷하다
6️⃣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989년 설립 이후부터 위성, 항공기, 무인기 등을 개발하고 있다
7️⃣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일을 해내려면 정부, 민간이 협력해야만 하고 제조업과 과학기술이 뒷받침되어야만 한다
8️⃣ "우주는 실패를 용인하는 국가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자 신령한 영토이다"
9️⃣ 가장 기억에 남는 기사 제목은 연합뉴스 "무한 우주에 순간의 빛일지라도"
[ 큐레이터의 문장 🎒 ]
나에게 누리호란?
질문에 대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답변
"제 인생의 마지막 작품"
"지난 6년 동안 가족과 보낸 에너지를 제외한 나머지 에너지의 대부분을 누리호에 쏟은 것 같아요. 6년 간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