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뷰 96 즐거운 월요일 아침을 만들기 위해 제가 좋아하는 호텔 리뷰 콘텐츠로 시작합니다 (ㅋ.ㅋ) 오늘은 어떤 호텔에 대한 이야기일까요?! 퍼블리에서 가져왔습니다 :) 어메니티 사용하지 마세요? '환경'과 '브랜딩'에 진심인 카푸치노 호텔 편 최근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수익 창출까지 도모하는 ESG 경영이 화두가 되고 있다. 호텔은 어떨까. 비싼 돈 내고 투숙하는 사람들에게 일방적으로 '아껴 써라', '환경을 생각해라'라고 강요할 수만은 없는 노릇. 소비와 낭비의 공간인 호텔에 ESG 경영을 접목하기란 여간 쉽지 않아 보인다. '악마가 들어와도 천사가 되어 나가는 호텔로 만들 것.' 환경에 관심 없던 사람도 카푸치노 호텔에서 투숙하면서 곳곳에 있는 환경보호 프로그램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며 결국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 나간다는 이야기다. 호텔은 '소비'를 하러 오는 공간이기에 절약 그리고 친환경과는 다소 거리가 멀다고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카푸치노 호텔은 똑똑하게 접근한다. 첫 번째는 바로 'E&G 박스'다. 이는 E&G는 'Earn & Giveaway'라는 줄임말 뜻 그대로 '얻거나 기부하거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