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타깃 연령은 딱 34세입니다. 3040세대처럼 모호한 말은 쓰지 맙시다”. 2017년 신재호 PXG코리아 회장이 로저나인이란 골프의류 회사를 출범시키면서 내린 독특한 ‘지령’. 디자인팀엔 ‘블랙&화이트’ 색상만으로 첫 번째 의류 시리즈를 제작하라고 했다고. '닌자 마케팅’이라 불릴 만한 PXG어패럴의 ‘경영 실험’이 통했다. 출범 3년 만인 올해 매출 1000억원 돌파를 예상.

"34세만 노려라" 특명...3년 만에 골프업계 뒤집은 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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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만 노려라" 특명...3년 만에 골프업계 뒤집은 이 남자

2021년 10월 27일 오전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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