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페이스북'이 아닌 '메타'로 불러주세요!> 커리어리 친구들, 오늘 마크 저커버그가 전격적으로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새 회사명을 공개했습니다. 바로 '메타버스'에서 따온 '메타'로 사명을 바꾸었습니다. 그 이유는 메타버스라는 가상 현실 세계를 구축하는 회사의 새로운 우선 순위를 반영하기 위해 자체 이름을 '메타'로 직접 밝혔습니다. 특히, 저커버그는 가상 현실이 너무 좋아져서 사람들의 삶을 지배하여 그곳에서 살고, 일하고, 노는 새로운 삶의 방식이 되는 히트 SF 책 Ready Player One(스티븐 스필버그 영화로도 나왔음)에 묘사된 것과 유사한 VR 세계를 만들고자 하는 회사의 야심찬 목표를 언급한 후 새 브랜드를 발표했습니다. 회사의 새로운 초점을 강조하기 위해 주커버그는 언젠가는 메타버스가 현실에서 어떻게 형성되기를 바라는지를 묘사하기 위해 할리우드와 같은 특수 효과에 의존하는 정교한 1시간 기조 연설을 준비했다고 하면서 VR 경험이 현실에 가깝게 느껴질 정도로 기술이 향상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한 데모에는 음악 콘서트에 참석하는 두 명의 친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단 한 명은 가상으로 참석합니다. 그런 다음 두 친구는 VR에서 콘서트 애프터 파티에 참여하여 가상 NFT 아이템을 구입하고 유명인 게스트와 어울릴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의 정의 품질은 마치 다른 사람과 함께 또는 다른 장소에 있는 것과 같은 존재감일 것입니다. 다른 사람과 진정으로 존재하는 느낌은 소셜 테크놀로지의 궁극적인 꿈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이것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는 이유입니다.”라고 주커버그는 말했습니다. 목표를 달성하는 데 수십 년이 걸릴 것입니다. 그것이 가능하고 사람들이 이를 수용할 것이라고 가정합니다. 동일한 프레젠테이션에서도 VR의 실제 한계를 크게 무시했습니다. 대신 데모에서는 단순히 안경을 쓰거나 버튼을 눌러 홀로그램을 실행하는 것으로 묘사했습니다. 실제로 VR 헤드셋은 크고 비싸고 투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직까지 때때로 멀미를 유발할 수 있으며 약간 우스꽝스러워 보일 것 입니다. 따라서 주커버그가 만들고자 하는 미래에는 컴퓨팅 및 네트워킹에 대한 획기적인 개선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동일한 프레젠테이션에서 페이스북이 메타버스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러 기술도 미리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내년에 출시될 '프로젝트 캄브리아' 라는 새로운 VR 헤드셋과 같은 제품을 포함할 것 입니다. 회사의 오큘러스 블로그는 "이것은 퀘스트 2를 대체하거나 퀘스트 3을 대체하지 않는다"고 밝혔고, ."프로젝트 캄브리아는 향상된 사회적 존재, 컬러 패스스루, 팬케이크 광학 등을 포함한 모든 최신 고급 기술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더 높은 가격대의 고급 장치가 될 것입니다." 다른 목표는 메타버스가 열린 생태계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바타 의상과 같이 하나의 VR 경험에서 항목을 구입하면 다른 VR 세계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메타는 언젠가 사람들과 구별할 수 없는 사실적인 VR 아바타를 만들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프로젝트는 손가락과 손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디지털 세계로 변환할 수 있는 애플워치와 같은 손목 밴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또한 VR/AR 사업부인 페이스북 리얼리티 랩스에 올해 1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더 많은 자금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저커버그는 "하지만 우리 모두가 노력한다면 향후 10년 안에 메타버스가 10억 명에게 도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브랜딩은 페이스북이 전 제품 관리자가 언론과 의원들에게 넘겨준 수많은 문서를 통해 플랫폼의 잘못된 정보와 남용에 대한 대응에 대한 비판에 직면함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주커버그는 이에 대해 대체로 반항적이었습니다. 소셜 네트워크에 대한 나쁜 언론의 눈사태를 "누출된 문서를 선택적으로 사용하여 우리 회사에 대한 잘못된 그림을 그리려는 공동의 노력"을 비난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얼마 만큼 탈바꿈이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대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