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상반기를 지나 어느덧 한 해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지금도 땀나게 사방팔방을 뛰어다니고 있을 우리 마케터들의 상반기는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코로나19로 범상치 않은 상반기를 보내며 하반기 마케팅 계획을 수정하느라 불타는 밤을 보내시지는 않았나요? 그렇게 야근을 불사하며 세운 하반기 계획은 지금 안녕한가요? 그런데 벌써 또 내년도 계획을 세워야 시즌이 다가왔네요. ‘안 세워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세워본 사람은 없다’는 마케팅 계획은 기업에 꼭 필요한 일이랍니다. 어쩌다 마케팅 계획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고 얘기하거나 “쓸데없는 문서 작업”이라고 하는 분들을 만나면, 마녀는 꼭 물어본답니다. “마케팅 계획을 세워 본 적은 있나요? 계획에 맞춰 실행해 본 적은요? 혹시 피보팅(pivoting)은 하셨나요?”하고 말이지요. 마케팅 계획, B2B 기업에서 필요한 일일까요?

B2B 마케팅 계획이 왜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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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마케팅 계획이 왜 필요할까?

2021년 11월 1일 오전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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