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핏(fit)이 뭐길래...🤔]
최근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전반적 채용 시장의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대기업은 공채 위주의 채용 보다는 수시채용으로 바꿔 가고 있고, 스카웃 및 이직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즉, 정리를 하자면 <꼭 필요할 때만, 소규모로, 유연한 기준으로> 이 세 가지가 새로운 특징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상황에서 무슨 기준으로 사람을 고용하고 일할 회사를 결정하게 되나요?
✅핏(fit) : 회사가 일하는 방식과 맞는가
👉각각의 회사마다 일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구성원의 경우도 각각의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회사가 일하는 방식과 구성원의 성향이 맞는가를 판단하는 것이 <핏(fit)> 입니다.
🔥최근 핏(fit)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이유는?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시업도 유연성과 창의성을 갖춰야만 살아남을 수 있게 됐습니다. 각각의 구성원이 직원간 소통이 원활하게 되어야 조직도 유기적으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직원의 입장에서도 맞지 않은 회사에 오래 있을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왜냐하면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핏(fit)이 안 맞는 인재도 필요하다?
👉핏(fit)이 맞는 인재도 중요하지만 핏(fit)이 안 맞는 인재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핏이 맞는 사람들 끼리만 있다면 그들이 형성하고 있는 암묵적인 룰에 태클을 걸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화는 명확한 항계를 만들어 낼 우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현 상황에서 딴지를 걸고 의문을 표하는 소위 핏이 맞지 않은 인재도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코멘트✍]
몇번의 이직을 통해 각기 다른 회사에서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각기 다른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핏(fit)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꼈습니다. 하지만 핏(fit)이 안 맞는 조직원이 객관적인 시각으로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하여 조직이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균형감도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화를 형성 할 수 있도록 회사도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해당 글은 리멤버 브런치 글 <핏(fit)이 대체 뭔가요?> 요약한 컨텐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