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Fast Company의 Agenda 2022에 참석한 NBA리그의 CTO인 Krishna Bhagavatula는 NBA 중계의 미래를 공유하면서 흥미로운 비전을 제시하였습니다. 2022-23 시즌을 타겟으로 개인에게 맞춰진 스트리밍 서비스를 구상하고 있다고 하는데,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 서비스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이 중계 플랫폼의 형태를 상상해보면 매우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NBA농구 경기를 일반적으로 방송되는 영상이 아니라 사용자들은 자신에게 맞춰서 정교하게 스트리밍되는 방송을 볼 수 있고, 가장 좋아하는 해설자의 분석을 듣거나 카메라 앵글을 직접 선택할수도 있으며 실시간으로 각 선수들의 통계 자료도 보고 분석하면서 좀더 깊게 경기를 볼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아레나에 나오는 광고도 버츄얼 광고 형태를 이용해 사용자에게 맞추어서 제공된다면 지금의 단일화된 광고 보다 훨씬더 효과가 있을거라고 기대하는데요, 게임 리그의 중계 형태도 기술을 기반으로 더욱 다채롭고 깊게 즐길 수 있도록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Inside the NBA's ambitious plans for a personalized streaming service for basketball fans

Fast Company

Inside the NBA's ambitious plans for a personalized streaming service for basketball fans

2021년 11월 11일 오전 3:3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