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뷰 109 중간 관리자로서 해보고 싶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많이 있는데 함께 일할 팀원을 설득하여 동참하게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오늘은 동기부여하는 방법에 대한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 팀원들이 일에 '꽂히게' 하는 동기부여 방법 저자 장윤혁 모티베이션은 '동기' 혹은 '움직이게 하는'의 'Motive'에서 앞의 세 글자 'Mot'을 따와 '활동적인', '활발한'의 'Active'를 합성한 단어로, '능동적으로 움직이게 만드는 무언가'라고 해석할 수 있다. 다시 말하자면, 모티베이션은 어느 한 주체가 능동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모든 내/외부적 자극을 뜻한다. 모티베이션을 '동기유발'이라는 의미로 사용하고자 한다. '어떤 일이나 행동을 일으키게 하는 계기'를 뜻하는 '동기'는 누군가가 부여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 안에 원래부터 잠재되어 있었던 움직임에서 시작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리더의 역할은 동기를 만들어 "부여"하는 주인공의 역할이 아닌, 구성원 내면에 있는 동기를 찾아서 "깨워주는" 조연의 역할이어야 한다. 인텔의 경영 구루 '앤디 그로브(Andy Grove)'는 그의 책 <하이 아웃풋 매니지먼트(High Output Management)>에서 "리더는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리더가 이끄는 조직 전체의 성과로 평가받는다"라고 말한다. 팀의 성과 = 팀장의 동기유발 능력 X 팀원의 역량 이를 요약하자면 위와 같이 도식화할 수 있다. 즉, 팀장의 동기유발 능력이 팀의 성과를 좌지우지한다는 것이다. MZ세대는 잘 알려진 것처럼 자신이 납득할 수 있다면 시키지 않아도 "꽂혀서" 열심히 일한다는 특징이 있다. 내 경우, 팀원의 90%가 MZ세대로 이뤄져 있었는데, 팀원들 대부분이 그런 성향을 갖고 있었다. 이들의 특징을 이해한다면 다른 어떤 팀보다도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다.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고, 그 본성의 결을 살려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 자유: 인간은 누구나 본인이 원하는 대로 생각하고 행동하기를 원한다.(자기 주도) 공헌: 인간은 누구나 조직과 타인에 기여하는 존재이기를 바란다.(소속감) 성장: 인간은 누구나 지금보다 나은 내일의 나를 꿈꾼다.(우월성 추구)
2021년 11월 12일 오전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