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 1️⃣ 코로나가 바꾼 자동차 생태계 코로나 이후의 중고차 / 신차 시장은 오히려 반사이익을 보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제한되고, 대중교통의 바이러스 전파 위험에 따른 자동차 시장의 증가세를 보이는 한 해였습니다. 같이 증가하는 키워드는 ‘차박’, ‘캠핑’ 2가지 핵심 키워드였습니다. 국내여행으로 떠날 수 밖에 없던 환경 탓에, 2021년도 한 해에는 차박과 캠핑이 휴가철 주 여행 키워드였습니다. 메조미디어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차량 구매시 차박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비율이 49%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확실히, 차량 구매시 차의 역할이 다양하게 늘어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자동차 대면 vs 비대면 아무래도 차량은 고가인 만큼, 코로나 시대에도 대면으로 구매하는 것을 희망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중고차 시장은 케이카를 필두로 온라인 탁송 구매가 많아졌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신차의 경우 아무래도 직접 보고 소개 받으며 명확한 비교가 필요하기에 대면 시승 후 온라인 구매로 전환되는 퍼널이 그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 향후 자동차의 역할 현재 자동차의 내연기관이 전기 배터리로 많이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24-49 세대의 설문 결과의 70%가 친환경차에 관심있다고 설문했으며, 테슬라가 최근 시총 1조 달러를 돌파하며, 전기차(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의 친환경차 구매의 고려되는 점으로는, 주행가능거리와 충전소위치가 순위에 올랐으며 구매하지 않는 이유에는 충전소 부족과 충전의 번거로움이 순위에 올랐습니다. 4️⃣ 자동차 마케팅 자동차 광고는 동영상 광고를 통해 가장 많이 접할 수 있었으며, 광고 소재 유형이 ‘제원 / 성능을 보여주는 광고’가 1위에 올랐습니다. 자동차 업계의 광고 캠페인 주요 매체는 다음과 같습니다. - 1위 : 네이버 - 2위 : 기타( SK엔카, T맵, 삼성페이, CJENM) - 3위 : 유튜브 사이트와 커뮤니티의 소비자 이용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1위 : SK엔카 - 2위 : 보배드림 - 3위 : KB차차차 소비자가 가장 흥미를 이끄는 것은 동영상 광고 였으며, 제원과 성능을 가장 중요시한다니, 니콜라의 과장 광고가 떠오른다. 소비자들이 알아볼 수 있는 영역과 공유할 수 있는 정보들이 많아지다보니, 최고의 성능과 연비 그리고 솔직하면서 효율적인 소구점이 있어야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든다. <자료 출처 : ‘메조미디어, 2021 자동차 업종 분석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