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가 많이 올라와서 좋지만, 나와 맞는 공고, 직무는 참 적겠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번 하반기에는 (우선 지금까지..) 3번의 AI역검 / 2번의 인적성 검사 / 2번의 화상면접을 경험했습니다. AI역량검사가 밉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속일 수 없는 부분을 찾아낸다는 점에서, 그리고 생각보다 나의 성향을 정확하고 아프게.. 꼬집는다는 점에서 필요성을 체감했습니다. 🎈취준생의 취업 준비 포인트 어느 분야에서 일할 것인가? 어느 영역에서 역량과 전문성을 기를 것인가? 👻수시채용 트렌드로 변화하면서, 범용적 인재에서 직무 적합성을 가진 인재를 찾고 있습니다. 회사의 입장에서는 참으로 효과적이고 유용한 방식이기는 한데요. 요즘 올라오는 공고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이렇게까지 구체적인 분야에 취업하기 위해 그동안 경험을 만들어 온 사람이 얼마나 될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물론 내가 가진 스토리를 잘 엮어내서 포텐셜을 보여준다면 회사를 설득할 수 있겠지만요.. (핑계이기도 합니다 하하) 🧐화상면접 : 비용 절감과 공정성 확보 👻화상면접은 정말 편하고 긴장도 덜 하고, 준비했던 말을 더 잘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기본 역량 질문 외에는 인성, 진실성 여부는 파악이 어려울 것 같아서 채용 프로세스가 전면 비대면화 되는 것은 어렵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워라인 : 일과 삶이 통합되는 방식 - work & life integration - 일과 사생활을 상호 보완적인 관계로 보는 것 - 가정에서 행복한 에너지가 직장으로 연결되는 '조화로운 정원사'의 관점 👻워라인이라는 말이 하루빨리 워라밸을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워라밸이라고는 하지만 진짜 밸런스를 찾는다기 보다는 내 시간이 제일 소중하다 라는 말로 들리거든요. 진짜 워라밸을 말하는 사람들은 워라인을 찾고 있는 것 같아요. 🧐멀티커리어리즘: 한 우물을 파기보다 다직종 시대로 👻멀티커리어리즘이라니, 약간 무시무시합니다. 취업만이 목표인 요즘에는 할 것이 이렇게 많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도 좋은 회사에 들어가서 일하면서 블로그도 열심히, 독서 모임도 하고싶고, 재미있는 사이드프로젝트도 꾸준히 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프라이빗 이코노미: '불특정 다수'가 아닌 '우리끼리' 비즈니스 - 검증된 인간관계 중심으로 움직이는 채용시장 👻친구들아..나를 추천해줘..! 아직은 제가 누구를 추천할 수 없어서 아쉽고, 추천 당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