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7~9월 이익률은 27%로, 도요타(19%)는 물론 고급차 메르세데스-벤츠의 모기업인 다임러(21%)보다도 높다. 테슬라의 수익성이 좋은 건 무엇보다 소프트웨어 부문의 수입 때문이다. 테슬라는 인터넷을 이용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수익화했고, 자율주행 등 업데이트를 제공하며 운전자들로부터 매월 수입을 얻는다. 이 때문에 도요타 간부조차도 “우리도 안전성을 중시하고 있지만, 이 분야는 테슬라에서 배우지 않으면 안 된다”고 언급할 정도다." 테슬라가 차 1대 팔아 남는 순익이(760만원) 도요타의 3배. 테슬라의 소프트웨어, 그리고 브랜드 파워 덕분에. 시가총액은 도요타가 34조엔(약 352조원), 테슬라는 118조엔(약 1222조원).

테슬라 車 1대 팔면 760만원 순익...도요타의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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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車 1대 팔면 760만원 순익...도요타의 3배

2021년 11월 17일 오전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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