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중심의 ‘화섬 패션’이 차지했던 권좌는 신흥 패션강자들에 돌아가고 있다. MLB, 디스커버리 등의 브랜드를 발굴한 F&F는 2010년 2071억원이던 매출이 지난해 8376억원으로 네 배가량으로 늘어났다. 올해는 3분기에만 3290억원의 매출을 거둬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조 클럽 가입을 예약해둔 상황이다." 삼성물산, LF, 코오롱인더스트리 같은 대기업의 패션 사업은 지난 10년간 성장정체. 그사이 휠라·F&F·한섬은 새로운 강자로 부상. 공격적인 인수합병(M&A), 확실한 브랜드 정체성, 빠른 의사 결정 등이 패션 기업들의 서열을 바꾼 주요 요인. 모두 국내 대기업이 잘 못하는 부분.

패션 신흥3강, 브랜드 혁신·M&A 앞세워 삼성물산·LF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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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7일 오전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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