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에서 리서치 임팩트 극대화하기
Brunch Story
스포티파이 리서치가 진짜 작동하는 이유: 실무에서 리서치 임팩트 극대화하기 오류1: 한 가지 유형의 임팩트에만 집중 - 리서처가 한 명인 스타트업이라면 사람들에게 유저 리서치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동의를 얻는 데 많은 에너지를 써야 함. - 다양한 방식의 임팩트가 있고, 임팩트가 조직 구조에 한정되면 안됨. ☝🏾제품과 디자인에 임팩트 (임베디드 리서처) - 단순 제품 개선 이상의 임팩트 만들기 - 평가를 중심으로 하는 리서치에 몰두하면 현재 맞춰진 로드맵 이상으로 성장할 수 없고, 팀의 장기적 방향성을 제시할 수 없음. - 사용자 경험 개선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목표를 이루는 데 임팩트를 미침. 💭 고민 해 봐야 할 질문 - 디자인이나 기능에만 집중해서 놓치고 있는 기회가 있을까? - 새롭게 조사할만한 가치가 있는 주제는 무엇일까? - 우리는 약간의 문제가 있는 기능을 개선하고 싶은 것일까, 아니면 회사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것일까? ✌🏾전략적 임팩트 (중앙형 리서처) - 장기간에 걸친 임플리케이션과 단기간에 적용할 수 있는 액션아이템이 균형있게 지원되어야 함. - 리서치의 결과는 영감을 전달함과 동시에 바로 해야 할 일을 만들어 내는 것임. 💭 고민해 봐야 할 질문 - 이해관계자들이 리서치의 목적과 기회가 무엇인지 명확히 인지하고 있는가? - 리서치를 통해 누가 혜택을 볼 것인가? (마케터, 디자이너, 비즈니스팀) - 리서치의 파인딩이 팀이 하는 일에 곧바로 적용될 수 있는가? - 우리 팀이 인사이트를 제대로 흡수할 수 있는 방식은 무엇일까? 3 인식적 임팩트 (새롭게 조직된 리서치 팀인 경우) - 이해관계자들이 리서치를 통해 새로운 관점을 갖게 하거나, 리서치 자체에 대한 공감과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영향을 미치는 것 - 이해관계자와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 💭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쌓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체크리스트 - 이해관계자들이 어떤 관점을 가지고, 어떻게 가설을 세우는지 이해하기 - 이해자들에게 리서치를 하지 않으면 생길 수 있는 리스크 어필하기 - 이해관계자들에게 리서치를 진행하는 것의 혜택을 어필하는 showcase 방식에 대해 고민하기 오류2: 임팩트가 연구의 마지막 혹은 한 단계에서만 다뤄짐. - 리서치 임팩트를 리서치 시작부터 적용하면 모든 단계에서 리서치가 임팩트를 만들어낼 수 있음. - Plan > Fieldwork > Anaylsis > Sharing (각 단계에서 임팩트를 어떻게 전달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내일 쓸게요 ) 🤨 나의 끄적 - 전략적 임팩트와 제품과 디자인에 주는 임팩트 두 개가 좀 헷갈리네요… ㅠ-ㅠ - 리서치는 이해관계자를 어떻게 설득하고 팀원들을 참여시키는지부터 시작인 것 같습니다.
2021년 11월 22일 오후 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