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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안에서도 전문분야가 세분화되고 있다✨ 흔히 모든 PM의 역할이 동일하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PM 안에서도 역할과 업무가 여러갈래로 갈라진다고 하는데, 다양한 실리콘밸리의 기업에서 활약한 PM들이 서술한 아티클을 소개합니다. 📌 모든 PM들의 역할이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발생하는 문제점들 ✅ 1. 한번 프로덕트 영역/단계에서의 성공을 경험하면 다른 상황에서도 똑같이 작동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PM들은 모든 문제에 동일한 해결책을 적용하게 됩니다. ✅ 2. 위의 상황이 이어진다면 PM은 팀의 방향성을 명확하게 결정할 수 없으며, 조직원들에게 가치있는 임팩트를 제공해주지 못하고, PM으로서의 스스로의 능력을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 3. PM이 보여주고자 하는 것과 실제 팀이 필요로 하는 것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PM은 ‘전략적인 비전 설정’을 하는데 관심을 가지지만, 사실 팀에겐 일주일 단위의 디테일한 로드맵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결국 해당 PM은 무엇에 집중해야할지 모르게 되어 학습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 네가지 유형의 프로덕트 업무 ✅ 1. 기능 업무 (Feature Work) ✔️ 대부분의 PM들이 생각하는 업무 유형은 기능 업무이며,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PM들이 기능 업무로 커리어를 시작합니다. ✔️ 프로덕트가 초기 PMF에 도달하게 되면, 기능 업무를 통해 프로덕트의 기능을 확장하고 인접한 시장으로 확대하면서 성장을 만들어냅니다. ✅ 2. 그로스 업무 (Growth Work) ✔️ 기능이 만들어지기 전에 “고객들은 이 기능에 대해 어떻게 알아가고, 어떻게 기능을 이용하는 습관을 형성하게 될까?” 라는 질문을 해결하는 업무입니다. ✔️ 프로덕트 관점에서의 그로스 업무는 기존 시장에서 포착하지 못한 것에서 가치를 창조해내고 발굴해냅니다. ✔️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기보단, 이미 제품 내 존재하는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 3. 스케일링 업무 (Scaling Work) ✔️ 프로덕트가 계속 성장해나갈때,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고 빠르게 움직이려는 팀의 능력을 늦추거나 저해하는 새로운 병목 현상들이 발생하는데, 이 지점에서 스케일링 업무가 필요합니다. ✔️ 스케일링 업무가 뒷받침되어야 프로덕트 팀이 기능, 성장, PMF 확장 전반에 걸쳐 새로운 무언가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 4. PMF 확장 (Product Market Fit Expansion) ✔️ 프로덕트가 초기 제품-시장 적합성(PMF)에 도달했을때 기능 업무, 그로스 업무 및 스케일링 업무를 통해 초기 PMF의 잠재력을 발현하고 점진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하지만 어느 상태에 이르게 되면 프로덕트의 성장이 느려지는 구간이 등장합니다. ✔️ PMF 확장 업무는 PMF의 영역을 인접한 시장과 비슷한 제품, 또는 두 방향 모두로 넓히는 역할을 합니다
2021년 11월 28일 오후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