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의 인기는) 10여년 전부터 쌓아온 신뢰가 지금 폭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결괴(決壞)라는 단어를 좋아하는데, 둑에 조금씩 균열이 생기다 터진다는 뜻이다. ‘오징어 게임’과 ‘지옥’은 그런 현상처럼 보인다. 아무 검열 없이 원작 그대로 만들 수 있어 넷플릭스를 선택했다. 세계 동시 공개로 반응을 즉각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넷플릭스 드라마 1위 ‘지옥’ 연상호 감독 인터뷰. 최근 K콘텐츠의 세계적 인기에 대해 10여년 전부터 쌓아온 신뢰가 지금 폭발한 것이라는 부분이 인상적.

"지옥 앞에 선 인간의 선택 다뤄... K콘텐츠 이제 폭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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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앞에 선 인간의 선택 다뤄... K콘텐츠 이제 폭발중"

2021년 11월 30일 오전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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