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매물로 나온 미니스톱...3년 만에 '몸값 반토막' 이유
Naver
성장이 정체된 필드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면 3년만에 기업가치가 반토막이 나기도 합니다. ——— IB 및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매각 과정에서 한국미니스톱의 기업가치가 2000억원대로 책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018년 미니스톱이 매물로 나왔을 때 거론됐던 몸값(약 4000억원대)의 반토막 수준이다. 당시 이온그룹 측은 가격이 낮다는 이유로 매각을 백지화했다. 3년 만에 상황이 뒤바뀐 셈이다.
2021년 11월 30일 오후 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