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서 브랜딩이 필요합니다] 저자 전우성 브랜딩 디렉터 인터뷰 1️⃣ 현재 디렉팅을 맡고 계신 라운즈를 선택한 기준이 있을까요? - 변치 않는 저만의 명확한 기준이 있어요. 바로 ‘내 힘으로 이 브랜드의 인지도를 가장 크게 끌어올리고 싶다’는 마음이죠. 물론 책임도 그만큼 뒤따르지만, 저는 주도권을 제가 갖는데에서 더 큰 뿌듯함을 느껴요. 2️⃣ 성과를 낼 수 있는 전우성만의 방법은 뭘까요? - 두 가지, 책임감과 집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첫 번째, 내가 이 브랜드를 사람들이 좋아하는 브랜드로 만들어야겠다는 책임감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 HOW에 대한 고민을 굉장히 많이 해요. 그 생각의 끈만 놓지 않고 있으면, 문득 샤워할 때처럼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고민의 실마리가 풀린 적도 있었습니다. 또 하나 저만의 방법이 있다면, 경쟁사의 레퍼런스를 참고 하지 않는 것입니다. 3️⃣ 이 책을 ‘자기다움’과 ‘차별화’이라는 두 키워드로 요약해 봤어요. 이 키워드는 우리 브랜드만의 ‘정체성’을 말씀하신 것일까요? - 내가 누구인지 알고 뭘 잘하는지 먼저 파악해야, 더 날카로운 브랜딩 전략을 펼칠 수 있어요. 저는 그래서 자기다움과 차별화는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차별화는 자기다움을 고민한 결과물이기 때문입니다. 4️⃣ 새로 합류한 브랜딩 디렉터로서, 이미 그 브랜드에 속해 있던 구성원들에게 우리 브랜드가 나아가야할 길을 제시할 때에 어려움은 없었나요? -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핵심 경험은 선언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브랜딩 디렉터로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고 느꼈습니다. 브랜드가 나아갈 계획을 가장 많이 고민하는 사람은 결국 저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에요. 구성원들을 설득하는 것까지가 제 몫이죠. 5️⃣ 우리 브랜드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독자들이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 4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요. - 첫째, 우리 브랜드가 탄생한 배경 - 둘째, 우리 브랜드를 사람들이 알아야만 하는 이유 - 셋째, 우리 브랜드가 당면한 문제점 - 넷째, 우리 브랜드가 없다면 사람들이 불편할 점 🤔 최근에 읽은 브랜딩 책 중에 가장 좋았던 책. [그래서 브랜딩이 필요합니다] 전우성 저자님의 인터뷰. 개인적으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핵심 경험은 선언하는 것이라는 것이 인상적이다. 내가 누구인지 알고 뭘 잘하는지 먼저 파악한 후에 자기다움을 선언하는 것 부터 시작이라는 것. 그리고 그 약속을 지켜나가는 것이 브랜딩이 아닐까

전우성 | 결국 사람들에게 끝까지 남는 브랜딩 : 비마이비(Be my B) ; 브랜드 경험 플랫폼

Bemyb

전우성 | 결국 사람들에게 끝까지 남는 브랜딩 : 비마이비(Be my B) ; 브랜드 경험 플랫폼

2021년 12월 3일 오전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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