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거울이 니 거울인가? 디지털 트윈이 온다 ] 일독을 강추합니다!!! 올해를 휩쓴 키워드 메타버스. ‘모바일’ 다음은 메타버스라지만, 엔터테인먼트와 게임, 콘텐츠 외엔 메타버스로 뭘 할 수 있을지 막연하다. IT업계에선 메타버스보다 ‘디지털 트윈’이 비즈니스 지형을 먼저 바꿀 것이라고 본다. 🧾 목차 >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이 먼저 > 알고보면 오래된 미래 > 디지털 트윈, 글로벌 주도자들 > 미러월드+피지컬월드+연결고리=아크버스 > ‘또 다른 나’, 미래를 만든다 1.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이 먼저 >> 트윈? 쌍둥이? : 디지털 트윈은 현실과 쌍둥이 격인 가상세계다. 디지털 공간에 물리 세계를 완벽하게 복제하고 현실의 데이터나 제작 프로세스 등 운영 요소까지 반영한다. 그렇다보니 각종 시뮬레이션(실험)으로 가보지 않은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일종의 가상 실험실이자, 현실을 비추는 거울(Mirror) 세계. 현재 제페토에 있는 CU편의점이 현실의 모사라면, 디지털 트윈의 CU편의점에선 판매량이나 재고 현황, 방문객 수 등 오프라인 데이터도 실시간 반영된다. 물리 세계의 정보를 가상 공간에서도 실시간 업데이트 해야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랑 뭐가 달라?: 큰 틀에선 메타버스의 일부다. 미국 비영리 미래기술연구단체 ASF는 메타버스를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라이프로깅(Life-logging), 가상세계(Virtual Worlds), 거울세계(Mirror Worlds). 증강현실은 포켓몬Go가 대표적, 라이프로깅은 나이키 러닝처럼 현실의 정보를 SNS 등에 공유하는 것. 가상세계는 마인크래프트나 제페토처럼 제약없는 상상의 공간을 의미한다. 디지털 트윈은 이중 거울세계에 해당. >>근데 어떤 기술로?= 기본적으론 ①GIS(지리정보시스템)과 3D 모델링 기술이 쓰이고 ②데이터 수집과 분석에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이 ③예측 최적화에 시뮬레이션, AR, VR 등이 쓰인다. 실시간 반영과 소통을 위해 클라우드와 5G 도 핵심 기술. 2. 알고보면 오래된 미래 ① 자율주행차 위한 ‘컨닝페이퍼’ ② AI 위한 연습장 ③ 공장·빌딩·도시 짓기 전 예습 3. 디지털 트윈, 글로벌 주도자들 - “IoT가 출발점” : GE, 지멘스 - 데이터 모델링엔 : IBM, 클라우드엔: MS - 3D 솔루션형: 엔비디아 4. 미러월드+피지컬월드+연결고리=아크버스 ① 세상을 ‘Ctrl C, Ctrl V’ ② 연결고리, AI·클라우드·5G 5. 또 다른 나’, 미래를 만든다 - 메타버스의 진화 - 평행 우주의 시작 - 어느 분야가 유망할까 - 숙제는 없나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고 플리즈~ :-)

[팩플] 이 거울이 니 거울인가? 디지털 트윈이 온다

stibee.com

[팩플] 이 거울이 니 거울인가? 디지털 트윈이 온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1년 12월 7일 오전 12:38

댓글 0

    함께 읽은 게시물

    MZ가 신상이 아니라 중고 명품에 관심을 갖고 지갑을 본격적으로 연다면서 그 이유를 분석했는데, 그 중 몇몇을 추리면 MZ가 친환경 의식이 높고 소유보다는 '경험'을 추구하고 사용성이라는 소비자 가치를 중시해서라고 그렇단다. 솔직히 그건 그냥 끼워맞춘 것으로 밖에 안보인다. 아무리 넉넉한 마음을 갖고 봐도 아주 매우 지극히 극히 일부는 그럴 수 있다 이해해도 결국 명품 갖고 싶으니깐 핑계에 이유를 붙인거에 가까워보인다.

    ... 더 보기

    "비싼 명품 안 사요" MZ 돌변하더니…'2500억' 몰린 회사

    naver.me

    "비싼 명품 안 사요" MZ 돌변하더니…'2500억' 몰린 회사

    < 스포티파이와 멜론, 같은 음악인데 왜 경험은 다를까? >

    1. 엔터테인먼트 프로덕트의 본질은 콘텐츠다. 사용자는 콘텐츠를 소비하며 감정을 느낀다. 재미, 감동, 공포, 희열. 인간의 다양한 감정이 콘텐츠를 통해 꺼내진다.

    ... 더 보기

    얼마전에 신입 개발자 채용시 과제를 10분 내에 빠르게 만들어서 보낸 사람을 채용했다며, 빠르게 결과를 냈기 때문에 채용했다는 글이 SNS에 많이 돌았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한다.


    "알고리즘 많이 푸는 개발자보다, AI로 빠르게 결과 내는 사람을 선호. 알고리즘, 코딩 책 안 봐도 AI 도구만 적극 활용하면 취업 기회 잡을 수 있다."


    ... 더 보기

     • 

    저장 19 • 조회 5,003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면서 건강하게 살아가고 싶다면, 우선 살아있는 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은 영원히 없어지지 않을 것이므로, 해야 할 일을 100% 해내면서 할 일 목록을 완전히 없애는 데 많은 노력을 들이기보다는 70% 정도만 해내도 만족할 필요가 있다.

    ... 더 보기

    [박진영의 사회심리학]스스로 만들어 내는 스트레스

    m.dongascience.com

    [박진영의 사회심리학]스스로 만들어 내는 스트레스

    < 쿠팡의 창업자를 직접 보며 배운 것: 리더의 크기가 전부다 >

    1

    ... 더 보기

     • 

    댓글 1 • 저장 13 • 조회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