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근마켓 제 2의 구원투수 '당근페이'
당근마켓이 지난 1일 제주 지역을 대상으로 간편결제 서비스 '당근페이' 를 런칭했다.
2018년 MAU 50만명 수준이던 당근마켓이 2021년에는 MAU 1500만명 수준까지 성장했다.
누적 가입자 2200만명, WAU 1000만명으로 로켓 성장한 당근마켓이지만 2019년 영업 적자는 68억, 2020년 영업 적자는 130억.
예정된 적자, 성장을 위한 투자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당근마켓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매출을 만들어줄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 제대로 나와야 한다.
제1의 구원투수였던 지역광고가 유의미한 수익원을 만들어주고 있지 못한 상황에서 당근페이가 당근마켓의 구원투수가 되어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