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에 빠지는 순간 이탈하는 사용자의 심리
Brunch Story
직업명에 'Product'가 들어가는 분들은 '사용자 이탈'에 관심이 많을 거예요. 때문에 이탈을 막기 위해서 사용자의 '인지부하'를 줄여야 한다는 것도 익히 알고 계실 텐데요. 오늘의 글은 인지부하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내용이에요. 인지부하가 왜 생기며, 인지부하를 줄이기 위해선 어떤 작업을 해야 하는지! 궁금증을 해소하고 싶은 분이 읽으면 좋을 아티클입니다. 📌 사람의 기억 능력은 한계가 있다. 그래서 처리해낼 수 있는 정보의 양보다 처리해야 할 정보가 많으면 인지부하가 생긴다. 인지부하가 생기면 사용자는 좌절감을 맛보거나 제품 사용을 포기하기도 한다. 📌 따라서 디자이너는 인지부하를 줄여, 사용자가 별로 생각할 필요가 없도록 만들어야 한다. 사용자가 제품에서 목표 달성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덜 고민한다면 목표를 성취할 확률은 훨씬 더 높아지기 때문이다. 📌 인지부하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1️⃣ 복잡한 작업을 잘게 나눠라. : 한 화면엔 하나의 내용만 입력하게 한다. 입력해야 할 내용이 많으면 사용자는 내용을 파악하고 가장 입력하기 쉬운 것을 가려내는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2️⃣ 추천 선택지를 강조해서 사용자의 부담을 줄여라. : 필요한 선택지를 적시에 나눠서 제공하는 것이 좋다. 3️⃣ 온보딩을 점진적으로 진행해라. : 서비스를 이용하자마자 사용방법을 소개하는 슬라이드를 몇 장 보여준 후 앱에 뚝 떨어뜨리는 것은 인지부하의 끝으로 몰아넣는 것이다. 온보딩은 제품을 사용하는 첫 순간에 모든 온보딩이 끝나야 하는 뜻은 아니다. 4️⃣ 추상적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단순화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2021년 12월 13일 오전 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