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명가' 디즈니는 넷플릭스 앞에서만 서면 왜 작아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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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vs 디즈니 + 디즈니 + 가 한국 런칭을 했다. 미국에서는 2019년 11월 런칭하여 2주년을 맞았다. 2021년 넷플릭스의 총 가입자는 2억 1,400만, 디즈니 + 의 가입자는 1억 1,810만 OTT 시장에서는 여전히 넷플릭스가 주도하고 있으며, 넷플릭스의 시가총액은 2,775억달러, 디즈니의 2,709억달러보다 앞서고 있다. 디즈니 + 의 회원수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유는 전 연령층을 포괄하는 컨텐츠 전략과 신규 컨텐츠의 부재다. 이미 디즈니, 마블, 스타워즈 등의 팬인 사람은 디즈니 +의 구독자였고, 디즈니 + 는 신규 컨텐츠 없었기에 신규 가입자를 모으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 넷플릭스의 경우에는 종이의 집, 스위트홈, 지옥, 오징어게임 등 신규 IP를 지속적으로 제작하며 신규 가입자를 모았다. 전 연령층이 시청할 수 있는 컨텐츠를 넓고 얕게 준비한 디즈니 + 와 성인용 컨텐츠에 주력하며 깊게 지속적으로 파고든 넷플릭스의 싸움.
2021년 12월 13일 오후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