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조종사 390명 전원이 1일부터 3개월간 무급휴가를 떠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부진해진 경영 실적 때문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한항공이 일부 희망 직원의 단기 휴직을 시행한 적은 있지만 특정 부문 근로자 전원을 강제로 쉬게 하는 건 처음이다. 자발적인 휴직을 신청한 외국인 조종사 60여 명은 이미 지난달부터 월급 없이 쉬고 있다." 대한항공마저 무급휴가.

대한항공마저...외국인 파일럿 전원 3개월 무급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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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마저...외국인 파일럿 전원 3개월 무급휴가

2020년 4월 2일 오전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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