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성장률이라는 허상
Brunch Story
박수만으로 부족한 성장 지표 찾기 성장하는 산업에서도 매출 성장률이 정말 유의미한 성장 지표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성장을 가파르게 해야 합니다. 성장률 자체의 증감도 중요합니다. 이것들 모두 기본적인 관리 대상은 맞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크기가 증가하는 것에 비해 내가 얼마나 성장하고 있는지를 중요하게 다루지 못하면 전통적인 기업들이 거쳐간 비전을 잃게 되는 단계를 밟기 쉽습니다. 많은 경쟁자들이 침투하고 있는 성장 산업에서 우리는 전체 성장률을 상회하면서 꾸준한 시장 점유율 상승을 이뤄내고 있는지가 정체기를 맞기 전까지 준비해야 하는 일입니다.
2021년 12월 30일 오후 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