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타플렉스에서 롯데마트의 미래를 엿보고 왔습니다. : 롯데가 새롭게 선보인 제타플렉스 탐방기입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제타플렉스는 기존의 전략을 선회하여 자체적인 전문점을 만들었다는 점이 특징인데, 특히 온라인에서 판매 불가능한 와인과 위스키 만을 판매하며, 시음 등 체험형 요소를 더한, 와인 전문점 보틀벙커가 매력적이었습니다. 2️⃣ 또한 밀키트와 냉동식품 코너를 강화하여 HMR 트렌드를 겨냥하고, 축산 매장을 프리미엄화하여 배치한 점도 흘륭하였고, 영양제를 중심으로 영포티를 타깃한 롭스 플러스도 인상 깊었습니다. 3️⃣ 상징적 의미를 가진 나름 성공적인 데뷔였지만, 향후 로드맵처럼 무난하게 10개 정도로 확장할지는 미지수이고, 성공하더라도 전체 유통사업을 살릴 만큼의 볼륨이 아니라는 점이 한계라 할 수 있겠네요. 💡기묘한 관점➕ 롯데가 드디어 본격적으로 변화의 움직임을 보인 것은 반가운 일입니다. 다만 문제는 확실히 늦긴 늦었다는 건데요. 무엇보다 롯데마트를 살리기 위한 빅마켓의 부활과 아직 갈 길을 못찾고 있는 롯데온의 분발이 필요해 보입니다. 과연 반전을 일으킬 수 있을까요? 🥤트렌드라이트 구독하기 https://bit.ly/3iSbx4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