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시대의 오프라인 공간의 역할🏘 퍼블리에서 좋은 글을 보아서 요약해드립니다. -------------- 디지털 전환 시대에서 오프라인 공간의 역할은 온라인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는 겁니다. 이제 고객에게 많은 제품을 전시하고 지갑을 열게 하는 역할은 온라인이 합니다. 오프라인은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면서 브랜드와 일치된 색다르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타인과 소통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코로나 시대임에도 이러한 전략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핫플레이스가 되고 있는 공간들이 있습니다. 멀어도, 비싸도, 줄을 서도 찾고 싶은 곳 💺서울 북촌의 리틀버틀러나 서울 성수 에르제 같은 곳은 코로나 때문에 가지 못한 여행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는 공간입니다. 이곳에서의 짦은 시간은 마치 해외여행을 와 있는 듯한 기분을 들게 합니다. 판교 올덴브라운, 연희 스트란드, 부산 서면의 33게이트 등이 이러한 공간을 추구합니다. - 핵심은 판매하는 상품과 상점이 추구하는 컨셉이 고객의 욕구와 맞아떨어지는 것입니다. 이국적, 여행 등의 키워드는 MZ세대에게서 뗄 수 없는 요소입니다. 물건을 팔지 않는 상점들 🏖침대를 사지 않더라도 편안한 침실을 구경하거나 잔디밭에 앉아 시간을 죽일 수 있는 시몬스 테라스점이 있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케아가 이러한 경험을 제공했다면, 시몬스 테라스점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자연과 여유까지 제공합니다. 사람들은 쇼핑을 떠나서 가족, 친구, 애인과 함께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긍정적인 경험을 향유합니다. 유플러스가 강남에 오픈한 일상비일상의틈도 그러합니다. 도심 속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을 부담없이 제공하죠. 제품을 구매할 수 없는, 오로지 체험만이 가능한 성수동의 아모레 성수도 있습니다. - 핵심은 고객경험입니다. 매출은 온라인이 담당하기 때문에 오프라인은 더이상 매출에 연연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프라인이 제공할 수 있는 고객경험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지요. 고객이 원하는 경험과 자사의 브랜드, 제품과의 얼라인을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서 오프라인 공간의 중요성은 역설적으로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은 온오프라인이 함께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