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 앨런의 ‘애니홀’은)제가 가장 많이 돌려본 영화입니다. 70년대 영화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세련된 데다가 위트가 넘칩니다. 수십 번을 봤는데도 대사 한줄한줄 따라가는 게 매번 즐거울 정도입니다. 그리고 다이앤 키튼의 패션 스타일 역시 빼놓을 수 없죠." 조선일보가 지난 연말 넷플릭스, 왓챠 직원들이 뽑은 영화를 추천한데 이어 이번에는 조선일보 기자의 인생 영화도 소개. 신선한 기획. '영화 마니아' 기자의 취향도 기사가 되는 시대.

"수십번 봐도 재밌다" 영화 덕후 기자가 가장 많이 본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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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번 봐도 재밌다" 영화 덕후 기자가 가장 많이 본 영화는

2022년 1월 12일 오전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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