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사는 자기경험으로 말해야한다는 김미경강사님의 말에 1000%공감했다. ㆍ 다만, 오늘은 몇 가지 주장에 대한 근거가 조금은 불편했다 ㆍ 우선 내 주변에는 앵무새처럼 짹짹이기보다는 강사가 전달해야하는 이론을 바탕으로 여러 사례들을 근거기반으로 써서 컨텐츠화하는 강사가 존경스러울 정도로 많다. ㆍ​ 그렇지않으면 진짜 살아남지못한다.. 지금 강의시장은 진짜 야생이기때문이다.. 비대면, 온라인강의시장이 커지면서 진짜 살아남기위해 “열심히를 넘어” 발버둥을 치는 사람이 많다 ​ 김미경강사님이 어떤 강의메세지를 전달하시려는지는 충분히 이해했다 ㆍ 그리고 그 메세지에 감동하고 위로받는 사람도 많았을 것이다. 그게 또 MKYU학장님으로서의 역할이니까!! ㆍ 내가 경력단절인식예방교육에서 나의 메세지에 힘을 싣기위해 , 그리고 경단녀 선생님들을 응원하기위해 성공사례를 쓴 목적과 같았을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지지와 메세지를 전달하기위해 “열심히 사는 척하는 사람이 많다”는 말로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을 깎아내릴 필요가 있었을까? (물론 김미경강사님이 초보강사시절경험한 분들은 열심히 사는 적하시는 분들이 있었단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ㆍ 며칠 전 김미경강사님이 말했다. ​ “514미라클모닝챌린지를 하지않는다해서 루저가 되는 것은 아니다” 라는 말.. ㆍ 세상을 만만하게 보고 용기내라는 메세지에는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ㆍ 이세상에는 지금 5시에 일어나는 모닝짹짹이보다 훨씬 더 시간을 잘 쪼개고 열심히 살아가는 분이 많다. ㆍ 이런 의미에서 김미경강사님 말씀대로 열심히 사는 척하는 사람도 있고, 진짜로 열심히 사는 사람이 있다는 말..도 동의하지않는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ㆍ 오늘 미라클모닝에서 나는 2가지를 다짐했다 ㆍ 첫째, 김미경강사님 말씀대로 나는 내가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해서 나의 컨텐츠, 나의 사례, 나의 스타일로 강의하는 강사가 될 것이다. 둘째, 내가 경험해보지않은 사례를 100% 확신해서 말하지않는 강사가 될 것이다. ㆍ 세상에는 열심히 사는 척하는 사람보다 열심히 사는 사람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내 주위에는 그렇다 !) ㆍ 열심히 사는 척하는 사람을 보고 용기내서 세상을 만만하게 보는 것도 좋지만, 그들과 비교하지않고 나만의 기준으로 내 세상을 오롯이 열심히 사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했던 아침이었다 ㆍ ㆍ p.s 잊고 있었던 미라클모닝의 정확한 본질은 “일찍 일어나기”가 아니라 “일찍 일어나서 나 자신을 위한 아침습관 만들기”이며 그 습관에는 #savers 가 있다 그리고 그 습관 6개를 6분안에 끝내는 것이 본질이다

2022년 1월 12일 오전 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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