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권대장, 앱으로 예약하면 로봇이 점심 식사 배달
벤처스퀘어
[꼬날의 퍼블리 뉴스 -121] 로봇이 점심 식사를 배달해 줘요. 식권대장 앱으로 예약 가능! 스타트업 홍보 담당이다 보니, 창업자 분들이 처음 사업을 시작할 무렵부터 뵙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식권대장 조정호 대표님도 마찬가지!! 다노 정범윤 대표님의 소개로 처음 식권대장 사업을 시작할 때 인사를 드렸어요. 그 때는 강남 지역부터 식당 사장님들과 제휴해 근처 직장인들이 점심 식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시겠다고 했을 때, "와~ 정말 있으면 좋을 서비스인데, 영업하시기 너무 힘들겠다." 생각했었죠. 그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조정호 대표님의 비전이 실현되는 과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식권대장의 식권이 묶여 있는 서비스북도 나왔고, 간식대장도 나왔고요. 이렇게 발전되는 모습을 보고도 정말 깜짝 놀랐었어요. 그런데 드디어!! 로봇이 점심 식사를 배달하는 서비스까지 선보였네요. '제로투원' 이라는 용어를 저는 정말 좋아해요. 그리고 그 단어의 참의미를 제가 직접 체험하고 또 만들어 냈다는 생각이 들 때 너무 너무 짜릿합니다. 우리 회사 서비스는 아니지만, 지난주 식권대장의 이 뉴스를 읽으면서도 짜릿했어요!!! 앞으로도 점점 더 발전해서 그리고 있는 커다란 미래를 꼭 차근 차근 만들어 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2020년 4월 13일 오전 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