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쿠팡, 결국 일냈다
Naver
"구구절절 숫자에 대해서는 알겠음. 개인적으로 놀라운건 칭찬일색의 댓글들" 쿠팡의 2019년 감사보고서가 공시 되었다. 실로 놀라운 성장은 물론이고, 적자폭도 줄어든 것에 엄청난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사실 돈과 관련된 부분 보다는 [이러한 시스템 구축과 고도화에 2000명의 엔지니어들이 매달려 있다.] 이 부분이 가장 부러웠다... 아울러 재밌는 것은 이런 보도자료가 올라오면 대부분 부정적인 댓글들과 함께 반대세력이 등장하기 마련이지만 쿠팡기사는 언제나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댓글들이 줄을 잇는것 같다. 자본주의 관점에서 망하면 다른 서비스를 쓰면 그만 이겠지만 끝까지 살아남고 버텨서(BEP맞춰서)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계속 제공해주는 그런 서비스가 계속 되길 희망 한다.
2020년 4월 14일 오전 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