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메기` 쿠팡 매출 7조 돌파...적자 4천억 줄이며 깜짝실적
Naver
"쿠팡 관계자는 "새벽배송과 당일배송 등 와우배송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된 점과 가전과 신선식품 등 주요 카테고리가 빠르게 성장한 점, 고객이 꾸준히 늘어난 점이 매출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쿠팡 측은 로켓배송센터가 늘면서 로켓배송 생활권 소비자도 늘어 효율적인 물류 관리가 가능했고, 여기에 고객들의 구매 단가와 횟수가 늘어난 것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적자 폭을 줄이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감수할 수 밖에 없었던 쿠팡의 '계획된 적자'가 무려 4천억이나 감소했다. 쿠팡의 터닝포인트가 시작됐는지는 알 수 없으나 확실히 놀라운 뉴스.
2020년 4월 15일 오전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