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나 애플같이 글로벌 기업의 각축장이 된 OTT 시장에서 왓챠는 오리지널 드라마를 새로운 승부수로 계획하고 있다. 이르면 내년 독점 서비스할 드라마를 위해 최근 기획PD와 제작PD 등 인력을 충원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험 중이다. 박 대표는 ‘출연료가 높은 배우들이 나오는 지상파 드라마와 제작비를 낮춘 웹드라마의 가운데 어디쯤’이라고 설명했다." “영화 ‘기생충’이 세계에서 사랑받는 것을 보면서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글로벌한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어요. 한국 콘텐츠는 이미 아시아 최고 수준이에요. 미국에 ‘할리우드’, 인도에 ‘발리우드’가 있다면 ‘살리우드(서울+할리우드)’쯤 될까요? ‘다양한 콘텐츠로 다양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자’는 왓챠 모토처럼 재미있는 콘텐츠로 세상이 더 다양해지고 즐거워지는 날이 오겠죠?” 데이터 알고리즘으로 이름 높은 '왓챠'가 오리지널 드라마를 만든다. 가장 한국적인 컨텐츠로 '골리앗' 넷플릭스와 디즈니에 물맷돌을 던질 예정.

"내년 오리지널 드라마 출시... 콘텐츠-마케팅 두 토끼 잡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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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오리지널 드라마 출시... 콘텐츠-마케팅 두 토끼 잡을것"

2020년 4월 15일 오후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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