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화학이 투자한 패션 기업은 27개사, 브랜드로는 200개가 넘는다. 대명화학 계열인 코웰패션과 온라인 플랫폼인 하고, 패션플러스 등 3사를 통해 인수한 업체들이다. 홍정우 하고엘앤에프 대표는 “될성부른 디자이너 브랜드에 50% 이상의 지분을 투자해 재무, 마케팅, 유통 전략 등 브랜드 경영을 지원하되 디자이너의 독립성을 최대한 유지해주는 것이 대명화학의 투자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마뗑킴, 코닥, 말본골프, 메종마레, 제이청 키르시, 마리떼, #16 등이 대표 계열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