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회사들의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관련된 뉴스가 하나 더 보도되었습니다. 유튜브 (구글) 이 어린이 데이터 프라이버스 침해를 이유로 $170 million 달러 (한화 약 2천억원) 의 벌금을 내게 되었습니다. 주된 이유는 유튜브가 부모의 동의를 받지 않고 어린이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트래킹하여 맞춤광고를 내보는 것에 사용하였다는 것입니다.
구글은 이에 어린이 사용자들 정보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절차를 세울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온라인 광고 수익이 주인 테크회사들 (특히 구글과 페이스북) 이 유저 데이터 보호와 정교한 광고 타겟팅이라는 다소 상반될 수 있는 두 목표를 어떻게 지켜나가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