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결 시대, 슈퍼팬 한 명이 열 고객 안부럽다 🗒]
🏷큐레이터평
현대사회는 점점 평균값이라는 것이 의미가 없어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각자의 취향과 개성이 도드라지면서 대량 생산 대량 소비라는 경제적 구조가 파괴되고 있죠.
슈퍼팬에게 팔아라라는 책에서는 그렇기 때문에 '공짜로 풀 수 있는 것은 모조리 공유해 고객과 깊은 관계를 맺어 열혈 팬을 찾아낸 후, 그들이 진짜 원하는 제품, 서비스, 콘텐츠 등을 선보여 수익을 올리라는 거예요.' 라고 말합니다. 다수에게는 무료로 주고 구경꾼 역할을, 소수에게는 큰돈을 내고 자신을 표현할 길을 열어주는 것인데요. 틈새 시장에서 바라는 만큼의 규모의 경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고객을 이해하고 깊은 관계를 맺는 브랜드를 만들어 사람들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해야 하죠. 과연 내가 파는 제품과 서비스의 슈퍼팬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지 조금이나마 인사이트를 얻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