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들이 사업 다각화에 나선 것은 패션만으로는 생존이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수년간 업황이 좋지 않았던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자 최근 감원에 나서거나 파산하는 패션기업마저 나오고 있다. 매출 급감으로 위기에 내몰리기 전에 사업 다각화로 수익원 확보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패션만으로는 생존이 어렵다고 판단한 패션기업들이 사업다각화에 나서기 시작했다. 식품, 의외약품, 디지털 콘텐츠 등 패션과 전혀 관계없는 영역으로도 진출하는 추세. 수년간 고가 명품과 SPA 브랜드에만 소비가 물려 중간 가격대의 국내 토종 패션회사들은 극심한 불황을 겪었고, 최근에는 코로나라는 대형 악재까지 터져 패션분야에 대한 전망이 극도로 어두워진 것이 주요인. 이들이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에 있어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는 회사는 최근 5년 동안 10개가 넘는 기업을 인수하여 매출 확대에 성공한 LF.

'LF식 사업 다각화' 벤치마킹 나선 패션업계

한국경제

'LF식 사업 다각화' 벤치마킹 나선 패션업계

2020년 4월 27일 오후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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