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리 친구들, 구글은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와 함께 우주 회사의 성장하는 위성 인터넷 서비스인 스타링크를 클라우드 장치와 함께 사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이스X는 스타링크 고객을 위해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기업 클라우드 고객을 위해 구글이 위성 네트워크의 빠른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특히, 이번에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 인터넷을 우크라이나에 사용할 수 있도록 빠른 조치가 있었는 데 커다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 세계 구글의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에 스타링크 터미널을 설치할 것입니다.
저의 경험으로 말씀 드리자면, 보통 인터넷을 신청하려면 미국은 통상 1달 후 모뎀을 설치하러 엔지니어가 옵니다. 그 엔지니어가 잘 해결하면 문제가 없으나 가끔 엔지니어가 라우터나 모뎀 셋팅을 할 줄 모르는 아르바이트생들이 간혹 있습니다. 그러면 더 경험많은 전문가를 부르려면 2주 더 소요됩니다. (그래서 대부분 자기가 직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브릿지가 아파트 전체를 컨트롤하기 때문에 알아도 못 건드립니다. 잘못해서 인터넷 나가면 개인 소송이 걸립니다.)
이렇듯 인터넷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 소요와 엔지니어가 필요한데, 스타링크는 가입하고 인공위성과 연결하고 내 컴퓨터에 스타링크 터미널 설치하면 바로 1시간 만에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합니다.
이를 구글이 기업고객들에게 인공위성 서비스를 하겠다고 발표한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