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취업 비자 실패 후 캐나다 취업 허가증 수령하기]
미국에서 근무 하다가 2018년도 캐나다로 잠시 취업 이민 갔었습니다. 당시 필요했던 서류와 캐나다 취업 허가증 수령 과정을 자세하게 적어서 미디엄에 공유한 것을 정리해서 올립니다.
⚠️ 이민 전문 변호사가 아닌 개인 경험담을 공유하는 포스팅입니다. 자세한 과정 및 개개인 케이스는 변호사와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 2017/2018년도 기준입니다.
일자리 제의 승낙 후 1-2주 내 회사에서 선임해준 변호사와 함께 진행했습니다.
취업 허가증 타임라인 (경험담)
1️⃣ 광고 기간: 약 30일
2️⃣ LMIA 지원: 광고 기간 종료 후 약 일주일 내
3️⃣ LMIA 승인: 지원 후 60일 내
4️⃣ Port of Entry 서류 준비 완료: 일주일
5️⃣ eTA 및 Port of Entry
총 걸린 시간: 약 4개월. 허가증 수령 후 회사와 첫 출근 날짜 조정 후 약 2개월 후 입국
✔️ 광고 기간이란?
광고 기간이 제일 헷갈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LMIA 신청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입니다. 최소 30일 동안 회사에서 본인의 포지션을 구직 시장에 광고한 후, 광고 기간 동안 자국민 구인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을 때 다음 단계인 LMIA 지원 가능합니다.
✔️ LMIA 지원
선임된 변호사가 광고 기간 종료 후 서류를 준비해서 신청합니다. 필요했던 서류는 여권 사진, 이력서, 졸업증, 일자리 제의 (offer letter) 등이 있습니다. 개개인의 사정과 배경에 따라 필요한 서류가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해 보세요.
✔️ LMIA 승인
승인 기간 동안 할 수 있는 건 승인날 때까지 기다리기.
✔️ Port of Entry
LMIA는 비자가 아니고 취업 허가증입니다. 미국과 비슷한 개념은 EAD가 있습니다. 입국 시 필요한 비자를 발급 받아야 하며, 한국 국적인 사람은 eTA (전자 여행 허가증) 있습니다. 입국 심사 중 반드시 “Port of Entry”를 한다고 말해야 합니다 (잘못하고 관광으로 입국하면 안됨). 입국 시 필요한 추가 서류와 신청비가 있는데, 서류의 대부분은 변호사가 준비해줬습니다. 간단한 인터뷰도 진행합니다.
캐나다 영주권 수령은 약 6개월 걸렸고 미국 영주권은 약 2년 걸렸는데, 이건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어 보겠습니다. 경험담 원문을 읽고 싶으신 분은 아래 미디엄 글을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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