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네이버가 선보이는 첫 유료회원제 서비스다. 가입회원은 월 4900원으로 1만2000원 상당의 디지털 콘텐츠 이용과 최대 5% 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5가지 디지털 콘텐츠 ▷‘네이버웹툰·시리즈’ 쿠키 20개 ▷‘바이브’ 음원 300회 듣기 ▷‘시리즈온’ 영화·방송 감상용 캐시 3300원 ▷‘네이버클라우드’ 100GB 이용권 ▷오디오북 대여 할인쿠폰 중 4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각 서비스의 이용요금은 2000~3300원 수준이다."
네이버가 월 4900원의 가격파괴로 '일단' 유료 구독 시장에 침투한다. 유료 구독의 핵심인 '구독해서 좋은 것'이 아닌, '구독을 안하면 고통스러운 서비스'가 되어야 아마존 프라임, 유튜브 프리미엄 같은 지위를 누릴 수 있다. 네이버는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