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직장은 이미 옛날말, 평생업종 마저 파괴된 시대> 대퇴사 시대라는 걸 실감합니다. 더 이상 이직이라는 것이 새로울 것이 없는 이야기인데, 한편으로는 퇴사 이후가 많이 궁금합니다. 다들 생각했던 것 만큼 만족도가 높은건지 아니면 또다른 퇴사를 준비하는건지 이 부분은 알려진 내용이 잘 없으니까요. 분명한 건 이직도 수요와 공급이라는 법칙이 적용되는데, 수요가 늘어나면 이직 기회도 늘어날 것이고 공급이 늘어나면 반대 상황이 발생하겠죠. 이직을 통한 성장을 꿈꾼다면 룰을 넘어서는 수준이 되야 진정한 성장이 아닐까 싶네요. 📄본문 요약 1️⃣ 디지털 전환과 신사업 진출이 경력직 이동을 부채질 👉최근 채용공고를 보면 ‘모빌리티 시스템 제어용 AI(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현대자동차) ‘빅데이터 분석 및 지능화 스마트팩토리 구축 업무.’(LG에너지솔루션) 등 동시다발적으로 테크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LG에너지 솔루션은 최근 1년 2000여명을 채용했는데, 이중 소프트웨어 관련 인력이 가장 많다 2️⃣ 동종업계 이직보다 이종업계로의 이직도 빈번히 발생 👉산업 격변기를 맞은 기업들의 신사업 진출도 업종 간 이직이 늘어나는 이유. “새로 시작하는 분야의 생소한 업무를 기존 인력이나 외주에 맡기는 건 부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사업 진출이 증가할수록 경력직 채용은 늘어날 것” 3️⃣ 잦은 이직 경력 = 능력이라는 인식 👉잦은 이직이 보편화 되면서 워라벨 또는 높은 연봉을 찾아 언제든 움직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과거엔 회사 성장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힘을 모으는 조직문화가 있었다면 요즘은 개인 성장에 초점을 맞춰 각자도생하는 분위기가 깔려 있다”

"이직 경력은 능력 있다는 증거"...'신의 직장'도 5년 안 돼 관둔다

한국경제

"이직 경력은 능력 있다는 증거"...'신의 직장'도 5년 안 돼 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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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3일 오후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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