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모든 브랜드는 결국 커뮤니티가 된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요즘 커뮤니티 플랫폼들은 어떤 유저 경험을 하는지 알아볼 수 있는 아티클이 있어 공유 합니다!
🗯 커뮤니티 플랫폼은 뭐가 다를까?
- 앱 커뮤니티의 성격은 일반적인 취미와 관심사로 관계가 지속되는 동호회나 클럽과는 조금 다름
- ‘취미’ 보다는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이 모임
- 집을 꾸미거나 좋아하는 책을 같이 읽고 생각을 나누는 것처럼 세부적이고 일시적인 것들이 주를 이룸
- 일시적인 성향이 많아 이탈률이 높지만 비슷한 관심사를 기반으로 소통하기 때문에 몰입도가 높은 것이 장점
🗯 커뮤니티 플랫폼 사례
1. 오늘의 집 : 우리집에 놀러오실래요?
-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
- ‘랜선 집들이’로 회원들은 자신들의 집이나 방을 꾸민 사진을 업로드하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음
- 가구나 전자기기에 대한 리뷰나 정보를 바로 볼 수 있고 평형, 구조 등 인테리어를 세밀하게 검색할 수 있음
- 복잡한 구매 절차를 단순화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임
2. 바비톡 : 자유롭고 솔직한 성형 커뮤니티 플랫폼
- ‘바비톡’은 회원들이 실제 경험한 미용의료정보 공유를 통한 성형 커뮤니티 플랫폼
- ‘익명톡’과 ‘부작용톡’, 일상이야기가 있는 ‘자유톡’을 중심으로 회원들의 서비스 참여도를 높이고 있음
- 성형을 장려하는 것이 아닌 균형 잡힌 정보와 객관적인 선택을 돕는 것을 지향하는 것이 입소문 남
3. 사운드 짐 : 집에서도 다 같이 운동
- 코로나19로 인해 '홈트레이닝족'을 겨냥한 플랫폼도 인기를 얻음
- ‘사운드짐’은 오디오 기반 피트니스 앱으로, 음성 가이드를 통해 정확한 운동 자세와 팁 등을 전하는 앱
- 어디서든 나만의 트레이너가 함께 하는 듯한 환경을 만들어주어 동기를 부여함
- 같은 목표를 가진 사용자들이 서로 기록을 비교하는 서비스로 사람들과 함께 운동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함
💭Insight
최근에는 '커뮤니티'가 정말 많아졌습니다. 취향과 관심사를 기반으로 '느슨하게' 연결되는 것이 특징인데요. 예전에는 네이버나 다음 카페에서 뭉쳤던 사람들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뭉치고 다시 흩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브랜드를 찾는 유저의 취향에 맞는 커뮤니티가 커머스와 만나면 리텐션과 활성에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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